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다. ‘연애 6년차’, ‘좋아해줘’ 등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의 신작으로 여느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색깔을 예고한다.
서현이 분한 지우 캐릭터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직원이다. 모든 여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같은 팀 대리 지후의 은밀한 택배를 잘못 받아 그의 남다른 성적 취향을 알게 된다. 지후 역은 〈D.P.〉,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영이 연기했다. 두 사람은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남녀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이 분한 지우 캐릭터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직원이다. 모든 여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같은 팀 대리 지후의 은밀한 택배를 잘못 받아 그의 남다른 성적 취향을 알게 된다. 지후 역은 〈D.P.〉,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영이 연기했다. 두 사람은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남녀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라색 가득한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대리 지후의 어깨 위에 하이힐을 신은 다리를 올린 지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내에서는 대리와 사원이지만 지후의 남다른 성적 취향을 알게 된 후 역전된 관계를 보여줘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예고편은 사무실에서 둘만의 특별한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메인 포스터는 더 과감하다.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는 지우와 리본에 묶인 채 복종하는 지후의 모습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궁금해진다.
도덕성의 개봉일은 2월 11일이다.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미리 보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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