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씨마크호텔 2022년11월_2박3일여행
강릉씨마크호텔 2022년11월_2박3일여행
11월 중순쯤 저희 가족은 태교여행 겸 가족여행으로 강릉시마크를 다녀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후 체크인하기 위해 로비로 올라갔어요.여러번 여행도 다니고 시댁도 거리가 멀어서 여행가방을 잘 싸다보니 지금은 직접 여행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11월인데도 시마크에게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씨마크 체크인은 3시부터였어요. 저희도 일찍 체크인하고 방으로 올라갔어요. 가자마자 신발을 벗어던지면 여기저기 구경하는 딸이에요.이제 호텔에 오면 저보다 더 즐거워요.
룸 컨디션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화장실에서 밖으로 침실이 보이도록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나무 벽의 슬라이드를 치면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어요.욕실도 넓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저는 침실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꼼꼼히 보는 편인데 여기 청소도 잘 되고 깨끗하거든요.
룸 컨디션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화장실에서 밖으로 침실이 보이도록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나무 벽의 슬라이드를 치면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어요.욕실도 넓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저는 침실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꼼꼼히 보는 편인데 여기 청소도 잘 되고 깨끗하거든요.
#씨마크 어메니티도 잘 되어 있었어요.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병에 들어있고 컨디셔너는 다른 비닐팩에 들어있습니다.연박할 경우 필요에 따라 어메니티를 추가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2박이라 다음날 다시 받아왔습니다.저 하늘색은 빨래를 넣을 수 있도록 장바구니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가져왔어요.
티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미니바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아침과 저녁을 잘 먹어서 방에서 커피나 차를 준비해서 마시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미니바는 모두 무료라서 열심히 먹었어요. 물도 잘 채워주시고 음료도 잘 채워주셨어요~ 임신중이라 소화가 안될때는 여기 있는 탄산수로 해결했어요. ~ 😉
바깥 바다도 아주 잘 보였어요. 혹시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히터도 잘 나오고 커튼으로 가리면 찬바람도 막아줘서 따뜻했어요.
저희가 받은 객실 안내문입니다. 추워서 거의 호텔일 뿐이라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 다 이용해보려고요.특히 키즈클럽이나 수영장은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씨마크 키즈클럽 저녁 먹기 전까지 조금 시간 여유가 있어서 1층에 있는 키즈클럽에 내려봤어요.키즈클럽은 37개월부터 7세 미취학 아동까지 이용가농으로 어린이만 입장 가능했습니다.좋은 점은 1만원만 내면 호텔에 머무는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저희 딸도 37개월이 지나서 입장할 수 있었는데 딸이 자꾸 들어오지 못하게 하더라고요. 엄마, 아빠랑 놀고 싶었나봐요.
외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저기 보이는 게 전부입니다. 내부는 좀 작지만 키즈클럽 안에 아이와 놀아주는 선생님이 있고 유아용 화장실이나 정수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게 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들어가지 않는다는 딸…… 넣으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데리고 해변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해변은 로비를 통해서 내릴 수도 있지만 아이도 있고 임신 중이라 차로 나왔습니다.잠깐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걷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어요.잠시 걷다가 들어왔어요. 너무 추워서 바다 앞까지 가기는 무리였어요.(´;ω;`)#시마크 저녁이 되어서 뷔페에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여기서 내일 조식도 먹는다고 합니다.모든 음식을 다 담을 수는 없어서 일부만 찍어봤어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저녁 디저트를 몇 개 가져다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특히 저녁에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시마크 조식 다음날 아침을 먹으러 갔어요. 아침에도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저녁에만 제공된다고 적혀있었어요.#시마크 조식 다음날 아침을 먹으러 갔어요. 아침에도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저녁에만 제공된다고 적혀있었어요.어제 저녁에 못찍은 유아식기도 찍어봤어요.아침은 역시 빵과 커피죠;-) 푸딩과 요구르트도 많았습니다. 과일 시리얼은 당연히 있죠.아침은 역시 빵과 커피죠;-) 푸딩과 요구르트도 많았습니다. 과일 시리얼은 당연히 있죠.아침은 역시 빵과 커피죠;-) 푸딩과 요구르트도 많았습니다. 과일 시리얼은 당연히 있죠.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저는 미역국을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틀 연속 갔을 때는 몇 가지 음식 빼고는 거의 똑같았어요. #시마크 수영장 다음날에는 시마크 수영장에도 갔습니다.수영장은 한 번 갈 때마다 이용료는 내야 해서 호텔에 머무는 동안은 딱 한 번 갔어요.12시부터 3시까지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저희는 점심을 먹고 2시쯤에 갔어요. ~ ;-)만약을 위해 구명조끼도 모두 가져갔는데 실내 수영장 안에 유아용 조끼가 잘 되어 있었어요.춥지만 실외초도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정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추웠어요.다행히 물속은 따뜻했고 만약 체온이 떨어지면 옆 자쿠지에 들어가면 되니까 괜찮았어요.남편과 딸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저는 가운을 그대로 입고 몇 분 동안 부들부들 떨었습니다.조금 놀다가 실내로 들어왔어요.사람이 많지 않아서 거의 전세 낸 것처럼 놀다 왔네요. 야외 수영장에서는 수영모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실내에서는 반드시 쓰게 되어 있었습니다.수영모 쓰면 안되지만… 물속으로 들어가려니까 어쩔수가 없었어요재밌게 놀고 다시 샤워가운을 걸치고 방으로 돌아와서 쉬었습니다.매번 호텔 수영장에 다녀오면 딸이 감기에 걸려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감기도 안 걸리고 재밌게 놀다 온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 전에 로비로 나가서 사진도 찍었어요.마지막날은 날씨도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임신중이라 배가 이제 많이 나오고… 사진 찍어도 이쁘지 않아요 ㅠ 당분간 사진이랑 멀어질거에요. (눈물) 눈물열심히 놀아~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룸에 들어가서 가방과 인형을 들고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출산하면 당분간 오기 힘들겠죠? (울음) 예쁘기도 하고, 잘 놀고, 아이와 출산 전에 놀러 오길 잘했어요. 이외에 강릉여행은 다른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열심히 놀아~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룸에 들어가서 가방과 인형을 들고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출산하면 당분간 오기 힘들겠죠? (울음) 예쁘기도 하고, 잘 놀고, 아이와 출산 전에 놀러 오길 잘했어요. 이외에 강릉여행은 다른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직접 구매해서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