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워홀 D+53-54 : David Lam Park 벚꽃 구경, 호두야, 도미노피자, 캐나다 메디폼?, 바쁜 투잡 인생

캐나다 워홀 DAY 53아침에 카페에서 트레이닝하고 대표님 커피랑 내 라떼 가져갔어! 라떼폼은 좋았는데 우유가 부족해서 라떼아트 도전도 못해6월 23일까지 BMO 350달러를 받아야 하는데 과연…?손님이 와서 차이나타운 쪽에 #호두야에서 호두만두 사오셨는데 진짜 맛있더라. 크로플처럼 돼 있었는데 맛있어서 우물우물매일 보는 이 길점심에 버블티를 수혈해줘야 해서 버블티를 사왔어. 세상에 맛있는 버블티가 너무 많아.언어교환하는 얼음님이 나랑 베키랑 먹으라고 초코를 건네주고 갔어! 나중에 데이비드 램파크 구경할 때 먹으려고 가방에 아껴뒀어. 감사합니다 얼음님얼음이 추천해준 데이비드 Lampark언니 멋있어요. 저를 가져가 주세요한국처럼 크고 예쁜 벚꽃이 없어 아쉬웠을 뿐 작고 아담한 공원.베키가 찍어준 사진여기도 한국처럼 사계절이라 같이 볼 수 있다는 게 좋을 것 같아.스마일옌베키님과봄이라 그런지 확실히 낮에는 따뜻하고 더운편인데 아침저녁으로는 너무 추운 벤쿠버..얼음님이 주신 킷캣 팝콘 맛생각해보니 오늘 먹은 음식은 라떼 1잔 호두과자 3-4개?버블티… 공원 걷는데 너무 배고프더라. 팝콘맛이라고 해서 신기했는데 너무 바삭바삭해 #킷캣팝콘맛오히려 여기가 더 이쁘죠한남에 장보러 가는데 나는 여기가 나무가 더 크고 예쁜 것 같아.도미노피자 라지 사이즈 2판에 29달러이라 (물론 세금포함) 친구들과 집 근처 도미노피자에 가서 옆 사무실 직원을 만나 얘기했다. 보자마자 하는 말: whataco incidence! 피자는 크고 배부르고 허겁지겁 먹었다. 한국도미노 마늘디핑 진짜 맛있는데 여기 마늘향이 조금 나는 새콤달콤 마요네즈맛이라 아쉽다. 캐나다워홀DAY54썩은 내 바나나오늘은 회사끝나고 카페파트타임이라 더 자고싶었는데 악몽을 꾸고 5시30분에 깼어..출근합니다이제 다시 방값을 내야 하는 시즌이 다가와서 돈을 벌려고 했는데 RBC atm 겨우 찾으니 안되더라–대표님께 말씀드렸더니 급여를 먼저 좀 주겠다고 해서 살았다.메디폼 대신 붙이면 돼요!무릎 상처가 너무 느끼해서 사무실 언니한테 밴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퇴근하고 다시 약국 들러서 내 거 사주고 갔다.정말 감동.. #캐나다 메디폼기분 나쁘지만 죄송합니다.안에 고름도 쌓이고 점액도 나오고 오늘 밴드를 끼고 가면 자꾸 점액이 새서 고생 아마 2주 정도 더 고생하셔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 아스팔트에서 넘어지지 마세요… 걸을 때마다 정말 아파요.오늘도 퇴근하고 카페 알바! 나만의 음료로 말차라떼랑 초코숲처럼 다크초코+말차도 해보고 아무튼 카페비는 좀 저렴할 것 같아.집에 가는 길이 너무 예쁜 지금. 여름은 싫지만 밴쿠버에서 맞이하는 여름은 기대된다.킨더 먹염저녁에 피자까지 얌글/사진 옌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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